사람이 꼭 자기가 많이 해봤던 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20대 때 학원 다니면서 공부했을 때,
밥값 비싸다고 생각해서 주로 김밥을 먹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처음 가는 동네에서 밥 한 끼 먹으려니 눈에 띄는 게 김밥이었어요.
(물론 다른 식당도 찾아봤었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싸거나
너무 양이 많을 것 같아 제가 먹기엔 좀 아니겠더라구요)
그런데 김밥집 중에 속도 알차고 맛있기도 한 곳이 있어 후기를 올려봅니다.
요즘은 후기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
저도 후기 보고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식당인데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있는 김밥집이에요.!!
지하철역(남영역)에서도 가까워요!
(접근성 최고!
혼밥하기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김밥 속이 꽉 차 있어요!!
거기다 맛있구요!
간이 딱 적당해서 좋았어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인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속까지 알찬 김밥을 먹을 수 있어 좋은데
포장이 아니고 식당에서 먹는데도 국물은 없었어요.(김밥집 많이 가본 사람)
그래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체인점 김밥집이던데요,
김밥 안 먹은 지 꽤 돼서 이렇게 맛있는 김밥집이 생긴 걸
이번에 알았네요!!
이것으로 김밥 후기를 마칩니다!
식당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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