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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체크박스의 진화 - 형광펜의 새로운 사용법

 

 

 

6공 다이어리에 하루에 한 장씩 데일리로 할 일 쓰고 체크하고 하는데요,

 

 

체크 박스 마스킹테이프도 랄라예나에서도 샀고 모모팝 것도 사 놨는데

사무실에까지 가져가진 않거든요.

 

 

 

 

 

그런데 막상 플래너 쓸 때에는 데일리에 맞게 개수 맞춰 가져가는 게 고작이고

얼른 출근하자!! 빨리 자자! 라는 생각에 전날 할 일 써놓고 자는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러다보니 사무실 와서 보면 체크박스를 제가 직접 그려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이렇게 썼었어요.

(한 1달쯤 이렇게 쓰지 않았나 싶네요)

 

 

 

 

 

 

 

직접 그려 만든 체크 박스 사진
볼펜으로 직접 그려 만든 체크박스예요

 

 

 

 

 

 

 

 

 

한동안 그렇게 네모를 하나 하나 그려서 쓰다가

 

 

 

것도 귀찮아서 일정 적어놓고

다 하고 나면 오른쪽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일정을 적고 다 하면 오른쪽에 동그라미를 그렸어요
일정 적고 오른쪽에 동그라미 치기

 

 

 

 

 

 

 

 

 

 

 

 

 

 

 

오!!

 

 

 

 

 

그러다가!

 

 

 

 

 

 

 

 

간편하면서도 깔끔하고 예쁜 체크박스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어요!!

 

 

(이미 쓰는 분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제가 쓰다가 발견해서 쓰는 후기입니다)

 

 

 

 

 

 

 

 

 

 

 

 

 

 

 

형광펜으로 체크박스 만들었어요
형광펜으로 그린 체크박스예요!!

 

 

 

 

 

 

 

 

 

 

이거예요.

 

 

 

형광펜 - 제가 쓴 건 스타빌로 스윙쿨 126 크리미피치 입니다 -

으로 조금만 옆으로 그어서 네모를 만들어요.

 

 

 

 

그러고 체크하니까 딱 좋더라구요!

 

 

 

 

 

 

 

 

 

 

 

(근데 체크박스 마스킹테이프/마테 는 언제 쓰지?

이것, 저것 다 같이 써야겠네요.)

 

 

 

 

 

 

 

 

 

 

 

 

이상, 체크박스 마스킹테이프 안 가져왔을 때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형광펜 사용법! 이었습니다~